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강원도>는 특별하고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군대를 다녀 온 남자들에게는 제 2의 고향같은 포근함이 있습니다.
군 생활할 때에는 쳐다 보기도 싫은 곳이지만,
군 제대를 하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나중에는 깊은 추억과 애증이 남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름 즈음에 많이 휴가삼아 동해안을 다녀서 더 친근한지도 모르겠습니다.
휴가철이 아니지만,
강원도의 진정한 산속 여행을 떠나보는것은 어떠신가요?
홍천까지 경춘고속도로를 타고 가서 국도로 갈아타고 철정검문소까지 가서 상남쪽으로 들어섭니다.
가다보면 만나는 경치좋은 곳을 만나게 됩니다.
너무 평화로운 동네를 만나게 됩니다.
국도에서 지류를 따라 조금 들어섰습니다.
이렇게 멋진 곳이 있네요.
예쁜 펜션이 자리잡아 운치를 더해 줍니다.
상남쪽으로 계속가다보면 감자밭이 무진장 펼쳐집니다.
가다가 쉬기도 하고.....
커피를 한잔 하기도 하고..........
시원한 대나무밭도 만나고......논에는 건강하게 자라는 벼가 있습니다
벼가 아주 잘 자라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풍년이 들것 같습니다.
다시금 만나는 감자밭. 이제 막 꽃이 피기시작하네요.
상남에서 속사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운두령을 넘어서 만나게 되는 감자밭들.......
강원도에는 이렇게 파밭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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