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본인의 개인적인 잘못으로
세상을 숨어서 살았던 해이다.......
지금도 후회가 많이 된다.
하지만,
이번 해에는 마음껏....돌아다니면서 살고 싶다.
그러나 집밖에 나가서 자고 오는것을 금기로 여기면서 살고 있다.
그러다보니 여행에도 한계가 있어 멀리 가지 못한다.
기껏해야 가까운 동네나 조금 멀리 가보아야 충청도 정도....
한 2박3일 정도로 떠나는 여행이야 말로 진정한 여행이랄 수 있는데.
그것이 잘 안되니 답답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