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명월의 고장을 가려면
중앙 고속도로 남제천IC에서 빠져서 들어가야 합니다.
깊은 녹음의 나무 터널을 지나는 쾌감은
여름에만 느낄 수 있는 특권이 아닐까요?
그 초록색을 느껴보시지요.
국도는 마음을 편하게 해 줍니다.
청풍명월의 고장을 지나는 동안
이런 공간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캠핑을 할 수 있는 지역이지만............
휴가철이 아니니
많이 한가해서 텐트를 친 사람들은 한사람도 없습니다.
한가합니다.
나의 베라크루즈의 별명이 <제네시스베라>입니다.
제네시스베라의 위용이 어떻하십니까.
본인 생각에
국산 차량 중에서는 아직까지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와 <베라크루즈>만이 명품 대열에 낄 수 있는 차량들입니다.
그만큼 차량의 디자인이나 차량의 성능이 외제차 못지 않은 수준이니 그러합니다.
아침 일찍 길을 나서는 마음은
꼭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맑은 공기와 경치를 보면서 드라이브하면서 느끼는
뿌듯한 가슴이 앞서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가끔,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씨에 종종 감동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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