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베라(베라크루즈)에 우산걸이를 장착하다.

일명, 쌍용자동차 체어맨W에 장착된  우산걸이. 인터넷으로 쌍용 부품점에서 주문하였더니 부품이 부족하여 일주일만에 배달이 되어 충남카센타에서 작업을 마쳤습니다.   베라크루즈 뒷문 판넬을 떼어내고 위치를 표시하고, 구멍을 뚫고, 나사로 고정하여 튼튼하게 우산걸이를 달았답니다. 30분정도의 작업시간이 걸렸지만, 차안 트렁크에 굴러다니던 우산을 긴것과 작은것을 함께 고정하여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해 보는 작업이지만, 깔끔하게 작업이 된것 같았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도 처음 차를 제작할 때에 이런 세심한 면까지 생각을 하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자동차의 품질 개선은 말로만 하는것이 아니고 아이디어를 계속 발굴하여 소비자한테 좋은 제품을 공급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그들은 원가 절감에만 목숨을 걸고 있으니 한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소비자가 직접 나서야 하는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