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네비게이션과 GPS의 문제점과 차이점에 대하여......
시내 도로를 운전하고 다니다 보면
요즈음 부쩍 속도위반 측정카메라가 새로 설치된 곳이 많이 눈에 띈다.
가끔은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 속도위반 측정카메라가 새로 설치되어 있어서
주행중에 나도 모르게 브레이크를 밟게 된다.
본인도 아이나비 네비게이션을 쓰고는 있지만,
요즈음의 무작정 마구 설치되는 속도위반 측정 카메라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네비게이션이 그 카메라가 설치된 곳의 감지를 못해 주고 있다.
네비게이션은 거의 한달이나 두 세달에 한번씩 업그레이드가 되는 반면
GPS는 1주에 한번이나 2주에 한번은 업그레이드를 해 주고 있어
1년에 1만원의 업그레이드 비용으로 속도 위반을 알려주니까 훨씬 경제적이다.
속도 위반 카메라에 한번 찍히면 거의 6~7만원정도이다.
요즘같이 서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방 자치단체들은 서민들의 애환은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잣대로 마구잡이로 설치하는 속도위반 측정카메라로 인하여
가뜩이나 춥고 어려운 서민들의 호주머니를 털어 가려고 하고 있다.
그래서 본인도 한동안 소홀하고 잘 쓰지 않아 쳐박아 두었던 GPS를 꺼내어
해당 사이트에서 업데이트를 하고 차량에 설치를 하였다.
요즈음의 운전자들은 거의 GPS를 쓰지 않고 있거나 있어도 잘 쓰지 않는다.
네비게이션이야 지방이나 초행길을 갈 때에는 더 없이 요긴한 제품이다.
하지만, 시내주행이나 고속도로 주행에서 만나게 되는
속도위반 측정 카메라가 있다고 미리 알려주는 시스템에서는 GPS보다 한수 아래인것 같다.
GPS는 1주마다 업데이트를 해주니 훨씬 카메라 위치를 잘 알려 주는 것 같다.
물론,
속도 위반을 하지 말고 정해진 규정속도로 운전하거나 주행하여야 하나
시내에서 어지간하여 60km로 주행하기란 어렵다.
어쩔수 없이 속도위반을 하게 되거나 자신도 모르게 속도 위반을 하였을때
한번 찍히면 6~7만원의 벌금을 내기 아까워 할것이 아니라
네비게이션과 GPS를 동시에 차량에 장착하고 다니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번거롭기는 하여도 그래도 벌금을 내는 것보다는
덜 아깝지 않은가?
요즈음은 고속도로보다 시내에 카메라가 더 많이 설치된다.
현대의 Just제품. BMW 승용차에 장착하고 다닌다.
재규어 XK8에 장착하고 다니는 현대의 For u시리즈
칼리스타에 장착하고 다니는 현대의 스페이스.
베라크루즈에 장착하고 다니는 로드메이트.
묵직하고 크지만, 방위각이나 주소등를 LCD로 친절하게 알려주니 아주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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