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스타Kallista라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자동차가 태어난
원래의 고향은 영국입니다.
어쩌다가 우리나라 기업인과 인연이 되어
대한민국 땅에 까지 와서 없어져 버린
팬더Panther라는
아주 작은 백야드 빌더인 회사에서
수작업으로 만든 예쁜 디자인의 자동차입니다.
지금도 영국과 독일에서는
매년 칼리스타와 리마Lima의 모임이 열립니다.
오너들과 팬들의 열렬한 모임이 장관을 이룹니다.
잘 달리거나 잘 관리되고 있는
칼리스타를 볼때면 너무 부럽습니다.
이 세상에서 태어나고 없어지는 자동차 회사가 많고 많지만,
그중에서 아주 작은 팬더Panther라는 자동차회사에서 만든
칼리스타라는 자동차에 많은 애착을 갖는것은
우리나라와 인연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영국에서 건너 온 칼리스타라는 자동차에 대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어떠한 모습을 보였던가요?
칼리스타를 78대를 만들어 각종 규제에 의하여
국내시장에는 18대를 팔고
나머지 60대는 동남아로 덤핑 수출을 해버리고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비운의 자동차 칼리스타와 팬더라는 자동차 회사.
너무 안타깝고 부끄러운 일이 아니였던가요?
지금도 영국이나 독일에서는
한국사람들이 팬더사와 칼리스타를 없애버렸다고
많은 말들을 하고 구설수에 오른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만약에 한국사람이 인수하지 않았다면.....
팬더라는 회사는 아마도 다른사람이 인수하여
영국에 아직까지 남아서
이 예쁜 자동차가 생산되어 나오지 않았을까요?
물론, 그렇게 되었다면
우리나라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자동차가 되었겠지만.....
많은 아쉬움에 영국 현지에서 잘 관리되어 운행되고 있는
칼리스타와 리마 자동차에 대한 향수를
사진으로나마 위안을 달래 봅니다.
<사진은 인터넷에서 수집하여 왔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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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스타가 나오기 전 모델인 리마 Lima 2.9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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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독일에서는 매년 이런 칼리스타와 리마의 모임이 장관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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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시제품용으로 들어온 영국제. 국내 번호를 달았으니 어딘가에는 있을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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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범퍼가 2개인 칼리스타는 미국 수출형인것 같습니다. 미국쪽에 있는 칼리스타는 범퍼가 2개씩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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