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X308 XJR 2

재규어 X308 XJR / 주행 연습

봄은 돌아왔지만,그동안의 많은 시행착오와 험난한 수리 과정으로몇 년 동안 운행을 거의 하지 못한 관계로이제는 거의 포기 단계까지 왔지만,그래도 희망의 끈을 놓기가 싫어서한 번만, 한 번만...... 하던 것이 오늘까지 이어져 왔다.   필자가 애지중지하는 마음을 알았는지이 녀석은 뻑하면 계기판에 엔진체크 경고등이 들어온다.센서의 이상이라는 노란 경고등도 들어온다.그리고는 차체가 약간씩 떨면서 엔진도 불안한 상태가 된다.   몇 번의 수리를 하고 센서도 교환해 봤지만,거의 요지부동이다.   오늘은 사생결단으로극한으로 고속도로를 타보기로 했다.   고속으로 주행하면 좀 어떨까? 하는 심정으로달려보면 뭔가 뻥 뚫리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지만속이 뻥 뚫릴지는 궁금하다.   구리-남양주 구간의 고속도로에 올라서서..

재규어 이야기 2025.03.28

재규어 XJ6 / X308 구형 모델에 다시 눈길이 가다

필자가 소장 중인 X308.  스포츠 모드의 XJR   요즘은 왜 그런지 심각深刻하게재규어 자동차의 구형舊形 모델 중에서 X300 4.0이나X308 4.2 다임러, 소버린 등의  모델들이필자의 눈에는 그렇게 클래식하고 예쁠 수가 없어 보인다는 것입니다.블루 컬러나 짙은 브리티쉬 그린 컬러의 옛날 디자인에 자꾸만 눈에 아른거리고 필이 꽂히는지 모르겠습니다. 비록 예전에 단종端宗되어,지금은 시내에서 잘 볼 수 없게 된 옛날 모델들이지만,한때는 性能좋은 재규어의 여러 차량들이우리나라에서도 많이 활보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그것이 불과 몇년사이의 최근의 일들입니다. 지금이야 최신형의 디지털로 무장한 차량들과디자인도 너무나 이상한 맹꽁이 같은 전기 차량들로 넘쳐 나고 있지만,한편에서는 최신형의 디지털 차량들과 전기..

재규어 이야기 2023.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