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잠시 '강촌 IC' 방향으로 한번 나가 보려고 길을 나서게 되었습니다. 자주 가보는 길이지만, 남양주 창고에서는 강촌 IC가 가까운 듯하면서도 멀기만 합니다. 국도에서부터 차량들이 밀려서 양양 간 고속도로에 진입하기도 쉽지 않았고 고속도로에서도 가다 서다를 자주 반복하다가 달려서 갑니다. '가평휴게소'에 잠시 쉬어서 커피 한잔을 마시려고 하였더니 아 차차! 카드를 넣어둔 지갑 주머니(검은 손가방)를 베라크루즈에 놓고서 안 가져왔네요. 할 수 없이 물만 한잔 마시고는.... EQ900에서 실내에 있는 시계도 예쁘지만, 그 위에 자리한 '빨간 비상등 스위치'가 아주 예쁘게 생겼습니다. 아직은 많이 낯선 무수히 많은 스위치와 그 기능들 평소에도 고속도로 운전 시에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럴"을 자주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