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의 여름이 그렇듯 2022년의 여름도 정말 무덥고 후덥지근하고 숨을 쉴 수 조차 없는 습기가 만연한 그런 푹푹찌는 날씨입니다. 1차 장마가 끝난줄 알았는데, 늦 장마로 여기저기서 몇 십년만의 폭우로 나라가 들썩입니다. 해가 가면 갈수록 더 날씨와 기후가 제멋대로 엉망인것 같습니다. 정말 지구가 많이 아프고 뜨거워 지는가 봅니다. 그런데, 이런 날씨와 여름을 잘 지내기 위한 우리들의 생활의 필수품인 "에어컨"이 없었다면 어떻게 지낼 수 있을까요? 생각만해도 끔찍한 세상이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에어컨이 보급되기 시작한 것은 필자의 기억에도 1970년도 초반이 아니었나 생각이 됩니다. 그 당시에 E대앞에서 조그만 가게를 하였던 관계로 '금성사'의 창문형 에어컨을 36개월 할부로 30평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