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는 많은 "타운 하우스" 라는 이름의 동네들이 있지만, 모두 이곳보다는 예쁘기 않은것 같은데....... 흡사 미국이나 캐나다의 한적한 시골 동네에 와 있는 듯한 아름답고 예쁜 집들이 많이 있는 곳입니다. 멋지고 예쁜 집앞에서 한껏 뽐내고 있는 빨간 "팬더 칼리스타".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배로 싣고가서 현재는 큰 아들이 살고있는 집 주차장에 보관 중입니다. 이제 7살인 손주녀석이 유치원 졸업반인데 '제주도에서 타보고 싶다'고 하기에 한달 전에 보내주게 되었는데, 본의 아니게 필자가 제주도 여행을 가서 드라이브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10월까지는 제주도에서 함께 타고 달릴 예정입니다. "팬더 칼리스타"의 제주여행의 첫번째로 제주도의 대동맥같은 4차선 대로변을 달려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익숙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