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리꽃 한여름 길가에 무심히 피어난 잡초과 잡목 지나는 사람들은 무심하기만 한데 무럭무럭 잘도 자랍니다. 예전에는 참 쓸모가 많았는데..... 아니, 우리 조상님들은 싸리 빗자루를 만들어 겨울에 눈치우는데 아주 요긴하게 쓰기도 하고 싸리가지로 작은 광주리를 만들어 그릇으로도 썼는데, ..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7.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