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세차를 한다면... 연중 센서 오작동. 계기판에 엔진 체크 경고등이 들어올 때마다 가슴이 철렁거려서 거의 운행을 못하고 수리에 매달려있던 XJR 그 속 썩이던 이놈이 이제 내 곁에 와서 그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하고 있네요. 그 모습이 예쁘고 귀여워서 손세차장에 가서 세 차 한번 시원하게 해 주었습니다. 사실 이맘때쯤에는 세 차 한 번씩 해주어야 여름에 묻은 때를 털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낙엽이 지는 가을 길을 마음 편히 떠날것 같습니다. <길을묻는 나그네>의 클래식카 세상 2020.10.22
R의 귀환 -세차를 하다. 겨울내내 주차타워에 세워놯더니여러가지 말썽을 일으켰습니다.더우기 눈이 왔을때윗차에서 쏟아지는 염화칼슘녹은 물을 그대로 다 맞다보니 도저히 세차를 안하고는 못탈 지경이 되었습니다.염화칼슘이나 녹은 물기가 차량 페인트에 묻어나면 얼룩이 지고 광택이 죽습니다.되도록.. 재규어 이야기 2017.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