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손목시계 2

베라크루즈 4WD / 편한 마음으로

요즘도 정말 편한 마음으로'베라크루즈'를 잘 타고 다닌다.주로 시내를 다닐때다닐 때 와 남양주에 있는 창고를 다닐 때주로 운행을 하지만 정말 마음이 편안하다.잘 달리고 잘 서고......오래된 올드카이니 누가 부주의하여 찌그러진다고 한들 부담이 없다.경유이니 기름값에서도 한결 자유롭다.   오랜 시간을 타고 다녀서인지 필자의 몸에 착 붙는 느낌이다.그래도 불편한 점은 하나 둘씩은 있다."아나로그 시계"가 없다는것이다.그래서 책상 서랍을 뒤져서 안 쓰고 있던 손목시계를 하나 찾았다.   종로 5가 시계점에 들러서 배터리를 새로 갈아 넣으니 초침이 잘도 돈다.그리고 베라크루즈 대시보드에 달았다. "이제야 아날로그 시계를 하나 달았네" 왜, 그동안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필자는 항상.......난, 바보인가 봐

베라크루즈 4WD 2025.03.28

하얀 손목시계

"평소에 편하게 차고 다니는 시계를 뭘로 할까?" 하다가 장만한 시계들입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시계들을 차고 다녀봤지만, 체인 시계줄은 여름철에 땀이 나니까 먼지와 뒤섞여 손목에 검은 띠가 생겼고, 일반적인 인조가죽 시계줄도 땀이 차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이 시계는 제일 편하고 좋았다고 할 수 있는것이, 시간도 잘 맞고 가격도 아주 보통으로 저렴합니다. 조금 고급스럽고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 '악어가죽'으로 시계줄을 주문 제작하여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청계천 단골 시계 가게에서 산 시계들이며 벌써 한 5~6년은 된 시계들입니다. 3개의 시계를 몇년동안 번갈아 차고 다니는데 아주 편하기는 합니다. 여름에는 손목에 땀이 차서 좀 그렇기도 하지만, 인조가죽보다는 덜 땀이 차고요. 악어가죽 줄로 만들어 차고 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