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를 맞으며 석문 방조제로 달려간 BMW 한심한 나. 비를 맞으며 그곳으로 달려갔다. 사무실에 앉아 궁상거리는것보다는 아침 바람을 쏘이고 싶었는지 모른다. 정말 처연한 기분으로 흩뿌린 비를 맞으며 ..... 또 비를 맞으며 긴 겨울은 맞고 있는 그곳에는.......바람만이 주인이었다. 모든것이 텅 빈 들판이었다. 그것이 모든것이었다.......... BMW 이야기 2008.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