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봄소식이나 꽃이 피는 계절은 아니지만, 요즘 계절에 여행을 간다면 당연히 봄이 제일 먼저오는 제주도로 가야하겠지만, 그 번거로움이란..... 그래서 육지에서 제일 먼저 봄이 온다는 남해안을 한바퀴 돌아보려고 떠난 필자 부부의 여행이었습니다. 물론, 남해를 한바퀴 다 돌아보려면 한 이틀은 돌아보아야 하는데 1박 2일로는 가는 시간 오는 시간을 빼면 정작 몇군데 못 돌아보는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3월중에 매화꽃이 피고 개나리가 피는 중순경에 다시 한번 와 보기로 하고..... 간단한 사진 몇장을 올려 봅니다. 오전 11경에 길을 나섰기때문에 오후늦게 도착한 '송정마을'안에 있는 숙박단지입니다. 저녁에는 인근에서 저녁식사를 칼치조림으로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읍니다. 아침 일찍 출발 준비를 하고 송정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