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 부부가 기존에 28년을 살았던 청담동의 ㅎ빌라가재개발의 명목으로 단지 전체가 매각된 후에여러 곳을 알아보다가 지금의 아파트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오랜 기간 1층 빌라에 살다가 아파트 3층으로 이사를 오게 되니마당 넓은 집에서 살다가 우리 안에 갇힌 것 모양으로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아무리 엘리베이터가 있다고 하더라도 드나드는데 불편한 점 투성이 뿐입니다.숨이 꽉꽉 막히는 기분입니다. 무더운 여름을 처음 겪는데,1층 빌라에 살 때에는 한 여름인 7월 중순경부터8월 중순까지만 에어컨을 켜면 되었지만,3층 아파트인데도 공기가 통하지 않고 갇혀있어서 그런지무진장 덥고 습해서 숨이 막혀 5월경부터 에어컨을 틀기 시작하였습니다.에어컨을 일찍 가동하게 되니 당연히 전기세는 많이 나옵니다. 아파트에 안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