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겨울 4

BMW F10 530d X-drive / 겨울 바람속으로

스산한 찬 바람이 부는"남양주 창고"로 가는 길은흙길로 된 울퉁불퉁한 비포장 길이다.옛날에"春川가는 기찻길"이어서一部 區間은 아직도 비포장 길이다.왜그런지는 모르나,一說에는 철도청 敷地라서 포장을 못한다고도 한다.   특히,비가 오거나 눈이 온다면아주 진흙탕 길에 미끄럽다.   서울 보다는 훨씬 추워서기온 차이가 3~5도 차이가 나도록춥기까지 하고 바람도 무척 심한 편이다.   황량하고 黃砂바람이 부는 길에도겨울이 오고, 봄이 오고여름이 온다.그리고 가을이 온다. 지금은 겨울에 들어섰으니황량하고, 人跡이 드문산골 모습 같기도 하다.

BMW 이야기 2024.12.20

제네시스 EQ900 5.0 AWD / 회색의 겨울

오늘은 안개가 아닌하늘이 회색빛 미세 먼지가잔뜩이나 끼여 있어길을 나서기가 마뜩찮다.   꼭,마스크를 써야 하는 이유다.겨울 황사는 이래서 싫다.   그래도,現代 注油所에 들러옥탄가가 높은 "고급 휘발유"를 가득 넣어줬다.오늘은 옥탄가 105+였다. 오늘은 희한한 광경을 보게 되었다.내 뒤에서 주유를 대기하던 벤츠 차량이"일반 휘발유"를 넣다 말고는갑자기 후진을 하더니,다시 "고급 휘발유"를 주유하는 것이 아닌가?   온통 회색빛의 하늘을 보면서곧 눈발이 날릴 것만 같다.   우리들은혹독하고 매서운이 겨울을 어찌 이겨내야 할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