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2024/10/05 3

팬더 칼리스타 2.9 / 그 가을날의 추억 둘

매년 가을에 단풍이 들고 지는寒溪嶺으로 들어서다 보면.......우리들에게는 새로운 모습으로지난 날들의 추억들을 더듬어 보게 된다.   새로운 역사는새로운 날들이 만들어 내듯이우리들에게 주어진 그 새로운 일들이란 것들이어쩌면 내일의 기억일 수도 있겠다.   일상에서의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하듯이계절도 다시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오고새 봄이 오듯, 새로운 우리들 인생은 그렇게 와서물 흐르듯 가버리는 것이다.   누가 언제 이런 추억을 쌓아 놓으랴우리들에게는 來日이 있고, 來年이 있듯세월은 자신의 인생에서 빛이나고 광택이 날 수 있으리라.그것을 기억하고 추억하는 것이 인생이 아닐까   추억이란 것들이만들고 사라지고, 또 만들고우리들 인생도 자꾸만 흘러가게 되는 것인데,   停滯된다는 것은물이 썪는 다는 것과 ..

팬더 칼리스타 2.9 / 그 가을날의 추억 하나

항상 그 깊은 가을을 생각한다.그리운 추억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晩秋이기 때문이다.   만추.그곳에 가면 그리움이 있고,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보고싶은 사람이다.   그 산골짜기에무슨 그리 추억이 있겠냐?고 하겠지만,그리움이 별거냐 추억이 별것이냐?생각이 나면 그리운 것이고보고 싶은 것이다.   風景이 아름다운 것이고,물도 아름다운 것이고......사람도 아름다운 것이다.   이 세상 모든 것은 아름다운 것이다.사람이나 풍경이나 見處인 것이다.   바보같지만,산속을 헤메 돌아다니다 보면자꾸만 사람이 그립다.아련한 너의 모습이......   단발 머리라도 좋았고,그냥 생 머리라도 좋았다.풋풋한 그 모습이 예뻤다.    그러나 지금은 어디 있는 것이냐?기억속에 있는 네가 보고싶은 가을이 왔다.   지금은 나를..

요즘, '萬年筆'에 빠지다.

사실 요즈음의 우리들에게는간단한 "메모"나 기록할 글씨도 핸드폰에 기록을 하고 있으니아주 편리한 세상에 살고 있다고는 하나빈 空冊이나 하얀 종이에 메모나 글을 쓸 일이별로 없게 된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그러나,어느 순간부터 필자 자신도 모르게  손이 떨리고,글씨를 바로 쓰거나 예쁘게 잘 쓸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이러다가는 글씨를 다 망쳐버리겠다"는 생각을 늘 해 오던 次에우연히 인터넷 쇼핑몰에서 "萬年筆"을 검색하고는다양한 만년필들이 국내에 들어와 있다는 사실들을 알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하지만, 국내에서 생산하는 國産 萬年筆은 하나도 없었고,오로지 收入産인 미국, 일본, 중국산 뿐이었습니다.價格 또한 2~3만 원부터 몇 백만 원까지千差萬別이라 어느 것을 골라야 할지 모르다가결국은 부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