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계절
/ 홍성곤
집 안뜰 담장 넘어에
어제는 빨간 덩쿨 장미가 피였네.
뒤바뀐 시간속에
그래도 흐르는것은 세월
그대가 있기에
환희도 슬픔도 잊어 가는것을.....
슬픈 오월은
그래서 끝이 나는것이네
빨간 덩쿨 장미사이로
슬픈 그대 모습 다시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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