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인생은 항상 화려한 꽃밭일 수도 있다.
하지만, 곳곳이 지뢰밭인 사회생활을 始作하면서
누구나 자신의 위치를 지키고, 꼭 현실에서 살아남으려면
뭔가는 확고한 信念같은 것이 꼭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필자가 잘 나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느낀, 즉 野戰에서 평생을 살아보니
세상은 그렇게 무성하고 아름다운 꽃밭만이 아니였다는 이야기이다.
세상은 험난한 정글의 세계이지 결코 꽃밭이 아니었다.
거짓말을 밥 먹듯 하는 친구를
믿을 수 없게 되고 당연히 멀리하게 된다.
자신에게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친구'라고 할 수 없는 惡緣인 것이다.
먼 친척들이 찾아와 금전을 빌려달라고 이야기할까 봐 멀리하고
우리 세대와 같이 현세대들도
주변의 타인들이 不便하고 不安하기는 마찬가지가 아닌가?
사람들을 만나기가 불편하고 불안한 것이다.
현대인들은 인간관계에서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
마냥 사람좋은 듯 살지 말고
생각을 좀 깊이 하여 멋있는 인생을 살아보자.
얼마 전에 뉴스에 나온 이야기인데,
한 젊은 여성이 얼마 안 되는 월급을 쪼개고 안 쓰고 모으고 모아
2억이라는 巨金을 모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얼마나 장한 젊은이인가?
그 돈을 모으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苦生과 苦痛을 당했으랴.
그 시절에는 호기심도 많고 사고싶고 갖고싶은 것도 많았을 텐데
아껴쓰고 돈을 모았으니 얼마나 대단한 젊은이인가
누구에게나 2억이라는 돈은 크나 큰 돈이다.
種子 돈인 그 돈을 모으기가 어렵지
종잣돈이 모이면,
다시 그 돈을 활용하여 더 큰돈을 벌어 들이기는 조금 쉽지 않을까?.
세상에는 전부 주변에 믿지 못한 인간들뿐이다.
자기 자신을 제외한 사람들을 절대 신뢰하거나 믿으면 안 된다.
제1장. 타인들과는 금전거래는 절대 하지 마라.
금전 거래는 인생의 파멸과 타인을 불신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주변에서 제일 가까운 사람들이 친구들과 친척들인데,
모두 믿으면 안 된다.
사기꾼의 입에 한방에 털어 넣을 수 있다.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려면 차라리 안 받을 셈 치고
그냥 몇 푼을 주고 마는 것이 한결 마음이 편하다.
그래야 마음이 편하다면....
돈을 빌리려는 사람은 세상의 온갖 '미사려구'를 동원하여
당신을 유혹하려 할 것이다.
그 꼬임에 넘어가서는 안된다.
처음에 한번 거절하는 것이 낫지.
돈을 빌려주었다가는 계속 그에게 끌려다닐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필자가 어린 나이에 처음 事業을 시작하고 나서
얼마 안 되어 친구란 놈이
당시에는 아주 귀한 자가용을 타고 나를 찾아왔었다.
돈을 빌리러 온 것이었다.
거절을 하였지만,
계속 가게에 늘러 붙어 앉아 장사를 방해하면서
손님들을 불편하게 하여서 돈을 몇 번 빌려주었더니
그 뒤로는 이타저타 빌려 간 돈에 대하여 말도 없었고,
평생을 살면서 연락 한번 없었다.
어린 나이에 힘들게 번 돈을 떼어 먹힌 것이었다.
그놈은 친구가 아니고 악연이었고,
필자 인생에서 지울 수 없는 양아치라는 인식을 심어 주게 되었고
다른 친구들 또한, 전부 못 믿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부랄 친구들은 조금 낫겠지만,
고등학교 친구이거나
사회에서 만난 친구들은 그냥 스쳐가는 因緣일 뿐이다.
그 깊이에 얇아 연연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필자가 군 생활할 때에 面會까지 와서는
필자의 통장과 도장까지 들고 뛴 고등학교 친구도 있었다.
그놈도 친구가 아니고 악연이자 양아치였다.
이후로도 미안하다는 말 한번 없었고,
지금은 故人이 되었다.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도 얼마든지 많지만,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 꼭 사기꾼 친구를 만날 수 있다.
비즈니스로 만난 사람들과의 친구는 오래갈 수 있다.
특히, 사회에서 만난 친구들은 조금 거리감을 두면서 가까워지지만
고등학교 친구들은 친한 척 하고 다가오니 절대 믿을 수 없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주변사람들과의 金錢 去來는 친구 잃고 돈도 잃으며
마음 苦生만 할 뿐이다.
오늘의 이야기 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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