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마음속에 존재하는 그리운 故鄕이 있다.
고향마을로 들어가는 바로 언덕 위 그곳이다.
젊었을 때는 잘 몰랐으나,
점차 나이를 먹으니 더욱 그런지 모른다.
자꾸만 잊혀졌던 그리운 얼굴들이 떠오르고 생각이 난다.
가져간 나무 지게는 내 팽개치고
뒷동산에서 소 풀 먹이고 떠들고 놀던
그 동무들은 다 어데 갔을까?
세월은 記憶과 追憶만을 남긴다.
그리고 우리들은 늙어간다.
그래서 옛 생각들이 많이 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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