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제네시스 EQ900 5.0

제네시스 EQ900 5.0 AWD / 천사의 '신안섬'으로 달려가다

peter홍 2023. 5. 4. 22:16

선운사 입구에 있는 펜션에서 1박을 하고

새벽부터 신안섬으로 출발하였더니, 사방에 안개가 자욱합니다.

 

 

그래도 천천히 달려서 '천사대교'를 만나게 됩니다.

 

 

천사대교는 안개에 젖어....

 

 

천사대교 주차장과 안내소에는 이른 시간이라 차량이 필자 부부의 차량밖에 없었다는.....

 

 

'암태도'에 들어서서 한참을 달리면 나타나는

암태도 삼거리 갈림길에 그려놓은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머리에 핀 해당화 그림입니다.

너무 유명하다 보니 관광객들이 모두 사진 찍으려고 난리들입니다.

우회전하면 '자은도'로 가는 길인데 "무한의 다리"로 갈 수 있습니다.

좌회전을 하면 '안좌도'로 가는 길입니다. 

'플다리'와 "김환기고택"으로 갈 수 있습니다.

 

 

사계절 꽃이 피어있는 조화로된 해당화들.

 

 

우회전을 하여 자은도의 "무한의 다리"라는 미지를 찾아 헤매다가

길을 잘못들어서서 마을길을 헤매다가 한 컷.

 

 

신안섬에는 마늘과 양파를 많이 심어져 있어서 풍년입니다.

 

 

무한의 다리 입구의 '둔장해변'입니다.

 

 

야생으로 피어난 노란 유채꽃이 한결 싱싱해 보입니다.

 

 

무한의 다리.

 

 

무한의 다리는 자은도에 있습니다.

 

 

무한의 다리를 나와 안좌도로 향하는 길입니다.

김환기 고택으로 향하는 길

 

 

안좌도 "김환기 고택" 마을의 조그만 집들.

마을 전체가 파란색을 칠한 지붕들인데,

김환기 화백께서 항아리와 파란색(블루칼라)을 좋아한다고 하여서.....

 

 

아쉽게도 김환기 고택은 전체 수리중이어서 볼 수는 없었고

 

 

예전의 김환기 고택 사진

 

 

퍼플다리에도 가보아야 했으나, 귀경하는 길이 멀기에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고 귀경길에 유채꽃 길입니다.

 

 

유채꽃 축제는 끝났지만,

지금의 신안섬 곳곳에는 유채꽃들이 만발하여 풍치를 더 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