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제네시스 GV80 3.5T

제네시스 GV80 3.5T AWD 가솔린 / '기어 노브'(다이얼 노브)에 '실리콘 밴드' 장착 1.

peter홍 2023. 3. 14. 01:19

GV80 3.5T AWD 차량을 出庫한 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3개월이 넘어가고 약 7,100km를 넘게 走行하게 되었습니다. 

남들은 3개월에 너무 많이 주행했다고 말들을 합니다만,

필자에게는 이제부터 많은 장거리 여행을 다닐 예정이라

지난 3개월은 그냥 워밍업, 차량 길들이기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새 차 길들이기를 하면서

처음에는 잘 안 나가던 차가

이제는 길이 들어서 아주 잘 나가고 있으며

필자의 몸에도 아주 적응이 잘 된 것 같습니다.

 

 

11년이 넘게 필자를 태우고 다니던 '베라크루즈'에 적응되었던 필자가

GV80에 적응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 것 같습니다만,

아직도 적응 안 되는 것이 몇 가지 있는 것 같은데,

운전석 1열 시트의 딱딱함 때문에 궁둥이와 허리가 아프다는 것입니다.

 

차량 下體에서 올라오는 타이어의 노면을 타는 흔들리는 문제는

핸들의 흔들림과 연계되면서 GV80의 영원한 고질병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2022년형이기에 트럭을 타고 있는 듯한 승차감은

정말  필자에게는 용서가 안되는 최악인 것 같습니다.

(이 무식한 승차감도 GV80의 콘셉트이라면 용서가 됩니다만......)

 

 

또 한가지는, 다이얼 노브를 처음 써보게 되는 필자에게는

기어 노브Gear knob (다이얼 노브)를 움직이는데

오른손에 실리콘 면장갑을 끼지 않으면 높이가 낮고 매끄러운 金屬性 때문에 

'기어 체인지 할 때마다 불편하다'는 단점이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 쇼핑몰을 검색해 보았더니

'기어 노브 실리콘 밴드'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자동차 회사에서 처음부터 기어 노브를 조금 높거나 크게 만들면 덜 不便할 것인데

지금의 상태로는 필자에게는 불편한 점이 된다는 것입니다.

필자는 불편한 점을 보완하려고 실리콘 밴드를 장착하게 된 것입니다.

 

 

GV80 3.5T AWD 엔진 룸. 

꽉 찬 느낌과 함께 웅장하기까지 합니다.

기운 쎈 천하장사.

 

 

기어 노브(다이얼 노브)에 실리콘 밴드를 장착하였습니다.

맨손으로 사용하기가 부드럽고 便해졌습니다.

 

 

컬러별로 몇 개를 주문하였으며 季節에 따라 사용하려고 합니다.

맨손으로 기어 체인지 할 때에 미끄러지지 않고 부드럽고 참 편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실리콘 면장갑을 안 끼고 맨손으로도 기어 체인지가 쉽게 되었습니다.

 

 

컬러별로 몇 개 여분으로 준비하였고

계절별로 지속적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이 실리콘 밴드를 장착하고부터는 면장갑을 벗고

맨손으로 기어 체인지를 해도 불편한 점이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