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제네시스 GV80 3.5T

제네시스 GV80 3.5T AWD 가솔린을 운전하면서 2.

peter홍 2023. 3. 6. 18:38

GV80 3.5T를 출고받고 운행을 시작한 지 3개월 하고도 7일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어떠했냐? 고 물으신다면, 뭐 별로 그냥 그렇다.입니다.

3개월정도 운행을 하고 6천 km를 넘게 뛰다보니

여러 가지 장점도 있겠지만, 또한 여러가지 단점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은 장점은

가솔린이라는 장점이고 엔진음이 조용하다는 것.

두 번째는 육중한 차체에 비해서 스타트도 좋다는 점.

세 번째는???        듬직하다는 점.

 

 

단점으로는

첫째가 차량이 넓고 크기 때문에 주차에 어려움이 있으며

          (우리나라는 주차 공간이 승용차량에 맞춰져 있어서 상당히 좁습니다.)

 

둘째가 한 시간 정도를 운전하다 보면 딱딱한 시트때문에 궁둥이가 아프다는 것.

           이것은 시트가 편안하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너무 딱딱합니다.

 

셋째가 너무 많은 전자 장치가 달려있어서 젊은 사람들도 다 커버가 안된다는 점.

            물론 하나 하나 알아가야 하겠지만,

 

넷째가 차의 쿠션이 없어서 뛰는 말을 타는 것 같은 느낌이고

 

다섯째는 가솔린 차량인지라 기름값이 장난 아니게 먹는다는 점.

               연비가 정말 후덜덜입니다.

 

여섯째는 차량이 높다 보니 타이어와 타이어 휠 사이즈가 큰 것에 반비례하여

               타이어의 에어도 많이 들어간다는 점. 그래서 더 통통 튀는 느낌이 남.

               그리하여 타이어의 공기압을 37 PSI로 맞춰 넣었는데도 쿠션에는 도움이 안 됨.

               적당한 공기압은 36Psi에서 38Psi로 맞추면 될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