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제네시스 GV80 3.5T

제네시스 GV80 3.5T AWD 가솔린 / '기어 노브'(다이얼 노브)에 '실리콘 밴드' 장착 2.

peter홍 2023. 3. 19. 19:43

필자에게는 예전부터 운전을 할 때에 습관習慣이 하나 있는데,

운전을 할 때에는 꼭 면장갑掌匣이지만

'실리콘 처리된 하얀 면 장갑'을 끼고 운전을 한다는 것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습관이 되어서인지

하얀 장갑을 안 끼고 운전을 하면 뭔가가 허전虛傳한 기분이라

운전을 할 수 없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더 합니다.

 

우선은 掌匣을 끼고 운전하면 매끄럽지 않아 편하고

핸들(steering wheel) 잡기가 편합니다.

핸들이나 기기 조작하는데 별 문제는 없습니다.

손도 덜 더러워지고요.

문제는 핸드폰을 사용할 때에는 면 장갑을 벗어야 한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그런데도 정말로 적응 안 되는 것이

바로 이 다이얼 노브. 

즉, 다이얼로 된 '기어 노브'입니다.

 

기어 변속變速을 하려 해도 매끄럽고 얇은

기어 노브의 높이 때문에 적응適應이 잘 안 되는 것입니다.

(차라리 기어봉으로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필자의 생각일 뿐)

그래도 실리콘 하얀 면장갑을 끼고 운전을 할 때에는 별 問題가 없으나

이제 곧, 봄이 지나 여름이 오게 되면

면장갑을 벗을 수밖에 없습니다.

손에 땀이 많이 나기도 하지만 덥기도 해서요.

 

 

 

그래서 기어 노브에 '실리콘 밴드'를 구해서 달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 실리콘 밴드를 장착하고부터는

매끄럽지 않고 소프트한 느낌으로 기어 체인지를 할 수 있어서

아주 便하고 기분이 산뜻하고 좋습니다.

 

 

 

처음으로 구입하게 된 실리콘 밴드입니다.

너무 비싼듯합니다만, 實用的이라면..... 용서가 됩니다.

 

 

 

幻像的인 연출을 하는 GV80 기어 노브입니다.

 

 

 

 

 

 

-------별첨-------

 

 

 

필자의 칼리창고 正門입니다,

일명  '칼리스타 하우스'인데,

필자가 가지고 있는 오래된 자동차들을 保管하고 管理하는 곳입니다.

물론, 한쪽에 약 85평 정도에는 대추나무도 심고

텃밭 농사도 겸해서 짓고 있고, 표고버섯도 조금 재배하고 있습니다.

 

 

 

溫度 조절과 바람의 세기를 조절하는  다이얼 노브도

맨 손으로 만지면 매끄럽기는 마찬가지입니다만,

그래도 터치감이 기어 노브보다는 부드럽습니다.

 

 

 

그래서 실리콘 밴드를 求해서 노브 사이즈에 맞게

잘라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물론, 다이얼 노브에 장착하게 된 것입니다.

실리콘 밴드의 이음매 부분이 조금 투박해 보이지만,

使用하는 데에는 부드럽고 좋습니다.

 

 

 

'실리콘 밴드'가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다이얼 노브에 맞게 필자가 만들어서 장착하였습니다.

 

 

 

사용을 하다가 不便한 점이 있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機會로 삼을 것입니다.

 

 

 

GV80 실내에 있는 다이얼 노브에는 실리콘 밴드를 설치가 모두 되었습니다.

他人이 보기에는 좀 그렇지만,

운전을 하는 필자가 便하면 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만

일단은 다이얼 노브로 된 기어체인지 레바를 편하게 다룰 수 있으므로 좋습니다.

 

여름이 오면,

또 다른 컬러로 바꿔 줄 계획이기도 합니다.

 

 

 

봄용

 

 

 

여름용

 

 

 

가을 겨울용

 

하얀색도 있고, 노란색도 있고, 빨간색도 있고, 초록색도 있습니다.

항상 타고 다니는 차량이라

"조금은 신선한 모습으로 계절마다 바꿔서 실내를 꾸며 주면 어떨까? " 하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필자가 편하자고 하는 것이고, 불편한 것을 개선해 보려고 하는 것이고

다른 視角으로 바라 보셔도 그만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