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무작정 떠나는 <자동차 여행>

제네시스 EQ 900 5.0으로 떠나는 추억 명상

peter홍 2023. 1. 22. 04:27

조각상의 모습이

눈을 감고 명상에 잠긴 모습이 이채롭기만 하다.

보통은 눈을 뜨고 있는 모습이겠지만,

도톰한 그녀의 입술도 예쁘기만 하다.

조각상의 그 모습이 참 평화롭다.

 

 

우리들 인생이 항상, 환상에 젖어 살 수만은 없는것인가 보다.

그렇다고 가상이 아닌 현실 세계에서는

더욱 비참해진 현실에 안주해야 하나? 하고 

가슴이 아파서 시름거린다.

 

 

사람들은 지난 일들에 대하여 가슴 아파하고

그 시련에 또 좌절하기도 한다.

가상이 아닌 현실 세계에서

적응하기 어렵다는 것이 문제로다.

 

 

필자에게도 그동안 살아오면서 힘든 일이 있을때

누구에게라도 의지하고 싶었지만, 그러하지 못했고

누구에게도 말못 할 아픈 기억들이 많기도 하다.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혼자 술 한잔하고

가슴속으로 울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사람이 한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일까?

그 누구도 몰라준다.

심지어 가족들까지도....

 

 

인생은 언제나 혼자라고는 하지만,

그렇다면 산다는 것이 너무 힘들고 외롭다.

힘들어 발버둥 친다고 그 누구도 바라다 봐 주지 않는다.

 

 

그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고통을 다분히 혼자서 감당해야 하는 것이 인생이다.

 

 

남자들은 그 고통을 잊으려 술, 담배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산다는 것은,

그 고통을 또 잊으려고 열심히 살아가는지도 모르겠다.

 

 

오늘도 이 소녀의 조각상처럼

눈을 감고 명상에 젖어

그 고통을 잊어버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