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의 장마철은 끝난 줄 알았는데,
늦장마가 심하여 80년 만이니 113년 만이니 하면서
전국에서 엄청난 폭우가 내려
전국에서 많은 이재민과 인명피해를 낸 장마 중에도
금일은 날씨가 엄청나게 청명하여 오후에 잠시 '김유정 가는 길목'에 가 봤습니다.
물론, 잠시 들러서 고객과 상의할 곳이 있어서 가는 길이었지만
날씨 하나만큼은 정말 맑고 좋았습니다.
'베라크루스'를 주로 타고 다니다 보니
어느덧 출고한지 만 10년이 넘었고 지금까지 256,500km 정도를 운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무사고에 무접촉 사고 하나없는 무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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