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 되면
가슴이 설레는 모양이다
活力은 아니고
그냥 떠나고 싶을 뿐
고단한 旅程이고 싶어 한다
그래서
조금은 멀어도.....
그곳에 갔다
'모래재'를 올라가려면
대관령 옛길보다 더 휘어진
꾸불꾸불한 길을 돌아 올라가야 한다
모래재를 넘으면
나타나는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
그 연둣빛에 返하고
시원한 맑은 공기에 넋을 놓고
깊은 정글에 들어온듯한 深淵
바지 주머니에 손을 찔러넣고
천천히 걸어봐도 좋을 듯
孤獨한 사람들은
그곳에 간다
그리고는
언젠가는 다시 돌아올 것이다
그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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