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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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ther Kallista' 전국 Tour

무작정 떠나는 <자동차 여행>

진안 '모래재'가는 길 - XK8

peter홍 2021. 5. 12. 21:28

5월이 되면

가슴이 설레는 모양이다

活力은 아니고

그냥 떠나고 싶을 뿐

 

고단한 旅程이고 싶어 한다

 

그래서

조금은 멀어도.....

그곳에 갔다

 

 

'모래재'를 올라가려면

대관령 옛길보다 더 휘어진

꾸불꾸불한 길을 돌아 올라가야 한다

 

 

 

모래재를 넘으면

나타나는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

그 연둣빛에 返하고

시원한 맑은 공기에 넋을 놓고

 

 

 

깊은 정글에 들어온듯한 深淵

바지 주머니에 손을 찔러넣고

천천히 걸어봐도 좋을 듯

 

 

孤獨한 사람들은

그곳에 간다

 

 

 

그리고는

언젠가는 다시 돌아올 것이다

그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