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경기권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전남에 있는 화순의 '운주사'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본인도 아주 오래전에 친구따라 한번 가 본 적이 있었지만
아주 작은 절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고창 청보리밭에 가게 되면서
'한번 운주사에 가보자' 하는 마음으로
화순에 위치한 운주사를 가 보게 되었습니다.
돌부처가 9천 개나 있었다는 오랜 역사의 절인데
보통의 다른 절들 보다는 석불이 많은 절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서울 근교에서는 아주 먼 거리의 작은 절이지만
한 번쯤은 가 볼만한 고즈넉한 사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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