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소비자들의 차량 구매 패턴은
승용차가 아닌 SUV가 더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아주 큰 대형 SUV를 선호하는 경향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SUV의 성능은 국산, 수입차를 막론하고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웬일까요.
물론, 전자제품이 몇가지 더 장착되어진 것 말고는.....
디자인이 웅장하거나 아주 이쁘게 생긴 매력 덩어리이거나
본인이야 국산 베라크루즈를 벌써 3대째 타면서
지금의 베라크루즈도 7년째 타고 있지만
일반인들이 잘 인식하지 못하는 부분이
차량에 탑승할때에
차체에 머리가 닿기때문에 머리부터 집어넣고 타느냐
아니면 차체에 머리가 안 닿기 때문에 운전석 의자에
궁둥이부터 타느냐하는 문제입니다.
별거아니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운전 중의 사고 발생 시에는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운전자가 쉽게 빠져 나와야 하는데 갇혀 있다고 한다면?
국산 차중에는 S회사의 픽업이 차체에 머리가 닿는 경우이고
수입 차중에는 P회사 차량이 타고 내릴 때 머리가 차체에 닿습니다.
대개는 H빔위에 올려진 차량들이
탑승 시에 차체에 머리가 닿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타고 내려야 하는 SUV의 운전석에
차체에 머리가 항상 닿는다면
운전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특히, 키가 그렇게 크지도 않은
동양인인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라면
더 심각한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부분은
소비자들이 무심코 지나치는 경우가 아닌가 합니다.
차량을 선택할때에는
이런 점에서 신중한 자세가 필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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