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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이야기

XJS의 봄 나들이를 위한 정비를 마치다

peter홍 2019. 4. 2. 20:21

1988년 英國 産의 재규어 XJS는

미국에서 우리나라로 直輸入되었던 자동차입니다.

두명의 前 車主를 거쳐서 제게 온 뒤로

여러가지 정비를 많이 받았습니다만,

오늘도 엔진룸과 간단한 정비와 함께 에어컨 깨스를 주입해 주었습니다.

봄 나들이를 위한 마지막 정비였습니다.



차량을 수리하러 가기전에 봄날의 햇볕을 즐깁니다.





충남카 센터에서 엔진 룸에 대한 간단한 정비를 하였습니다.

실내에 쌓인 먼지도 강력한 컴퓨레셔의 에어로 청소도 같이 해 주었습니다.


이곳에서는 기계적인 정비말고 간단한 정비만 받았습니다.


오랜 세월동안 사용한 차량이기에

엔룸에 대한 간단한 정비라 하지만, 각종 나사가 풀려있어 호스의 잠금 나사를 꼼꼼히 잠궈주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다시 장안동으로 이동하여 에어컨 가스를 주입하고 있습니다.

카센타에서도 에어컨 깨스 주입이 가능하나 장안동 전문점보다는 비싸며, 에어컨 점검은 에어컨 전문점에서 받아야 합니다.


장안동에 위치한 이 전문점은 차량 에어컨만큼은 최고 수준급으로 잘 정비해 주는 곳입니다.


20분 가량의 에어컨 깨스 주입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칼리 하우스로 가지않고 집으로 바로 직행을 합니다.

시운전을 하여야 하기 때문인데.......모든 정비가 순조롭게 잘 된것 같습니다.


이제는 날씨좋은 날 한번쯤 멀리까지 다녀오려고 합니다.




<에필로그>


그동안의 本人의 경험에 의하면,

옛날, 올드카나 클래식카에 대한 차량 整備에 있어서

部品등의 문제로 완벽한 정비도 어렵겠지만

주위를 잘 찾아보신다면

숨어있는 隱遁의 손재주 좋은 실력자 미캐닉 분들이 있어서

부품 수급부터 수리, 정비까지 할 수 있는 곳이 아직까지는 많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본인에게는 행운인것 같습니다.

그 숨어있는 미캐닉 분들의 행운을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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