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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고구마 캐는 날 / <칼리스타 하우스> 텃밭에서

peter홍 2018. 10. 14. 15:57


<칼리스타 하우스>텃밭에 심어놓은구마가

잘 자라서 요즘은 캘 때가 되었습니다.

봄에 황토 고구마를 처음으로 심었더니

분이 많고 고소한 고구마가 많이 달렸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후에는

아들 부부와 손주들을 모이게 하여

고구마를 캐는 자연 학습도 시켜주고

창고 마당 한켠에서 삼겹살도 굽고 점심을 함께 하였습니다.

(큰 애 부부는 약속이 있어 참석을 못하였습니다.)


손주 두놈들은 무척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작은 며느리도 좋았다고 하네요.

작은 여유를 함께 보내게 되어 기쁘기만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내가 손주들과 고구마 줄기를 낫으로 걷어내고 있습니다.



실한 고구마를 캐내는 즐거움을 만끽한 손주들이 즐거워 합니다.


흙이 많이 묻어서 물로 깨끗이 세척하여 가져가려 합니다.



작은 아들 부부는 밥과 삼겹살을 굽고 점심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점심준비를 하여 왔네요.




된장국도 있고 상추도 있습니다.




손주들이 밥도 잘 먹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가족이 함께하여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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