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청춘이요, 사랑이다.
세상을 사는 동안은
만남이 있으니까 이별이 있듯이
너무 사랑하였기에 이별도 한다.
그래서 아프다.
아프니까 청춘이요, 사랑이다.
먹먹한 가슴속에
또아리를 틀고 앉아있는
"그리움"이라는 물체는
멍석을 깔아놓아도
영원히 낫지않을
그 가슴속의 아련한 아픔이요 슬픔이다.
사랑하니까 아프다.
아니,
어쩌다 그리운 이의 얼굴이라도 한번 보고나면
가슴속이 더 뭉쳐지는 그리움을
어쩌지 못하고
사랑을 하니까 아프다.
그래서 청춘이요,
청춘이니까 아픈것이다.
peter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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