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사라면
경남지역에서는 제일 큰 절이고 유명한 명사찰이라서
예전부터 한번쯤 다녀오려고 했지만,
여의치 않아 이번에 처음으로 가보게 되었습니다.
일단은, 산속 깊은곳에 자리한 웅장한 모습을 하고있었고, 잘 정리정돈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곳에서는 못느끼는 여성신도.
특히, 아주머니 신도들이 무척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고 보니 경북지역에는 십자가 달린 교회를 못 본것 같습니다.
그 흔한 교회가 없다니.....
불심이 깊은 우리의 어머니들이 큰 사찰에서 열심히 불경을 외우고
불공을 드리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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