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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정선 구절리역을 가다

peter홍 2014. 7. 4. 13:19

 

정선가는 길에는 비가 오락가락하여

산자락에는 구름이 안개되어 피어 올라 갑니다.

 

정선으로 가는 길은 험한 산중의 아래에 있어 경치가 참 좋습니다.

 

 

오르락 내리락하는 길의 특성상 운전하는 재미도 있구요.

 

산이 높으니 계곡도 많아 흐르는 물도 많습니다.

 

아우라지.

옛날에는 여기서부터가 뗏목의 출발지 였다고 합니다.

 

 

 

물길중에서 삼거리입니다.

 

전에는 없던 튼튼한 돌다리가 새로 놓여있어 운치가 더 합니다.

 

 

정선의 표상이 되어버린 아우라지 처녀상.

뗏목을 타고 떠난 님을 기다리다 지친 모습.

 

 

 

아루라지에 조성된 주막.

예전에는 뗏목꾼들이 왁자지껄했을텐데요.

 

 

아우라지에는 유난히 많은 조약돌이 있습니다.

특히, 검은 조약돌이 유난히 많습니다.

 

구절리역에서 만나는 기차펜션

 

구절리역의 유명한 기차로 만든 여치 카페

 

구절리역에는 또하나의 명물이 새로 생겼네요.

정선을 오가는 풍경열차가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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