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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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 칼리스타 이야기

봄이 그리워 - 칼리스타 여행

peter홍 2013. 2. 21. 20:39

 

그 해의 봄이 끝나갈 무렵.

그때가 그리워.

 

그시절에는  

그냥 방황이라고 이름으로 봄을 찾아 나섰다.

아니 외로움을 이기기 위한 몸부림으로 記憶이 난다.

 

 

 

 

 

그냥 떠돌이라고 하면 더 마음이 편하다....

그것도 限定된 時間속을

헤메는 불쌍한 靑春의 영혼이라면......

 

 

 

 

이세상

어디에도 마음 편하게 몸을 뉘일 곳은 한군데도 없다.

故鄕인들 마음이 편할까?

 

 

 

 

내 나라 내 땅

온 天地 山河가 다 마음 먹기 나름이지만,

이 모두 고향이 아니던가?

 

 

 

 

그래도

떨쳐 버릴수 없는 시간의 끝.

同行이 없는 여행이란 바로 그 외로움인 것이다.

 

 

 

 

우리들의 방황의 끝은

지금 어디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