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
내게는 많은 애증이 교차하는
장인이 잠드신 일죽의 공원묘지
<대지공원>에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을
카메라를 분실하는 바람에....못 올렸는데,
그런데 오늘 아침에
가을에 입던 잠바속에서 카메라를 발견하였습니다.
반갑고 기쁜 마음이었지만,
늦어버린......계절.
가을이 곁에 다가와 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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