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마지막날에 가 본 서산목장 풍경

4월에 가기전 그 마지막 날에 

그토록 가보고 싶었던 서산목장에 갔습니다.

서산IC에서 운산면쪽으로 우회전해서 조금가면

구릉진 국도 사이에 양쪽으로 목장이 펼쳐 집니다. 

 

서산목장(638만 평) 풍경은 꽃과구름이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하지만, 서산목장은 방역상 아무나 들어갈 수 없습니다.

초록색 목초밭 구릉이 드넓게 펼쳐진 충남 서산시 운산면 원벌리의 서산목장은

형형색색의 들꽃과 풀들로  천혜의 초록빛 화원을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647번 지방도로를 가운데 두고 동서로 펼쳐진 얕은 구릉으로 이루어져 있는 

서산목장은 여의도 면적의 4배정도로 어마 어마하게 크답니다.

1969년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조선시대 12진산(鎭山)의 하나였던 상왕산(307m)의

울창한 숲을 베어내고

우리나라 최대의 목장을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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