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는 갈 수 없는 세월
/ 조병화
걸어서 더는 갈 수 없는 곳에
바다가 있었습니다
날개로 더는 날 수 없는 곳에
하늘이 있었습니다
꿈으로 더는 갈 수 없는 곳에
세월이 있었습니다
아,
나의 세월로 다가갈 수 없는 곳에
내일이 있었습니다.
##상기 글은 다음카페 <글사상 차향기>의
"최연지"님께서 쓰신글이며
사진은 본인이 직접찍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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