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하던 밤
/ 우경애
귀가 먹먹한 듯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아
그 무엇도 눈에 들지를 않지
오로지 너 하나만 생각해
머리로 생각하는 건 없어
마음을 전하고 싶은 감정만이
소용돌이처럼 나를 휘감아
나를 흔들어대지
술이 취하면
네가 너무 그리워져 눈물이 나
어디서 생기는 용긴지 몰라도
너의 전화번호를 눌러 버리고 말아
바보처럼 말이야
내 맘 같지 않는 너 때문에
나처럼 아프지 않는 너 때문에
너무도 냉정해져 버린 너 때문에
나는 오늘도
휘청거리며 헤매인다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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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경애
귀가 먹먹한 듯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아
그 무엇도 눈에 들지를 않지
오로지 너 하나만 생각해
머리로 생각하는 건 없어
마음을 전하고 싶은 감정만이
소용돌이처럼 나를 휘감아
나를 흔들어대지
술이 취하면
네가 너무 그리워져 눈물이 나
어디서 생기는 용긴지 몰라도
너의 전화번호를 눌러 버리고 말아
바보처럼 말이야
내 맘 같지 않는 너 때문에
나처럼 아프지 않는 너 때문에
너무도 냉정해져 버린 너 때문에
나는 오늘도
휘청거리며 헤매인다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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