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트럭의 지존인 시보레 픽업트럭.
미국에서는 승용차 대용으로 젊은이들이 많이 타고 다니는 트럭이다.
힘도 좋고 짐을 싣을수 도 있고 승용차보다 값이 저렴하다는 잇점이 있고
드넓은 대륙을 횡단하기는 이 트럭만한 자동차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트럭의 효용가치는 많아도
자동차 하면 승용차만을 생각하는 풍토때문에
이런 트럭이 많은 인기를 얻지는 못한다.
차가 너무 크기때문에 일반 주차장에 세우기도 너무 힘이든다.
아직까지도 스포츠 픽업이나 SUV
즉, 찦차의 주차 공간은 협소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요즈음에는 스포츠 픽업 트럭이라고 해서
쌍용에서 나온 픽업 트럭이 좀 인기가 있지만,
아직도 승용차에는 훨씬 못미친다.
원래,
미국에서는 카 라이프를 이야기 할때 에
처음에는 승용차로 시작하여
가족이 생기면 패밀리 타잎의 카니발류의 미니버스로 가다가
종국에는 찦이나 트럭으로 가는것이 카 라이프라던데......
어쨌든 좋은 차량임에는 틀림없지만,
우리나라 실정에는 좀 안맞는것 같다.
그리고 차량 가격도 너무 비싸다.
중고 차량가격이 3년정도 50,000km 정도 운행한 차량의 가격치고는
굉장히 비싼편이라고 생각이 된다.
아무렴 희귀차량이고 우리나라에 2대정도 있는 차량임에랴?
보통의 미국 픽업들이
한국에서는 LPG를 장착하여 운용하고 있으나
이 차량은 디젤 엔진으로 5800cc의 파워를 자랑한다.
J.D. 파워가 발표한 2003 Customer Retention Study에 따르면,
미국의 자동차회사 시보레(Chevrolet)의 고객 유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 유지율은 기존 고객이 같은 상표를 다시 구입하게 하는 상표의 능력을 수치화한 것으로,
금번 조사에 따르면 평균적인 고객 유지율은 약 50%로 절반 정도의 고객들이
다시 같은 상표를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 실버라도(Silverado)는 68.7%를 차지하여 그 높은 수치를 과시하는 픽업 모델이다.
또한 미국 NHTSA가 발표한 SUV 전복 테스트결과에서도
이 차량은 15%라는 낮은 수치를 자랑하기도 한다.
미국에서는 젊은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모델로 손꼽히는 차종이다.
국내에서는 블레이져와는 달리 극소수에 달하는 매물이 있을 뿐이다.
'그 外 고급자동차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페라리 F355 F1 Spider (0) | 2007.05.02 |
---|---|
부가티 베이런 EB-16.4의 최고속도 407km (0) | 2007.03.08 |
M. Benz 300SL Gullwing Coupe (0) | 2006.12.13 |
Rialta Motor home 리알타 캠핑카 (0) | 2006.11.30 |
부가티 베이런 (0) | 2006.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