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어라
홍성곤
삶은 짧은 한순간 나는 바람이고 싶어라. 그냥 바람이어라.
언제 우리가 흐르는 구름인양 살았는가
우리는 세월에....... 인간관계에............. 비 바람에,
너무 시달려 고통스럽게 살아왔는데, 이제는 그냥 흘러가는 구름이어도 좋고 비바람, 폭풍우이어도 좋으니 그냥 바람이고 싶어라.
시간과 세월은 기다려 주지않고 혼돈과 떠남만을 계속하는데 우리는 그냥 그자리에 서있네.
손모아 비는 마음. 그냥 바람이고 싶어라. 바람이어라. 바람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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