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무더운 여름날에는 "숲속에 있는 카페"에 가서매미가 울어대는 고목나무 그늘에 앉아시원한 팥빙수나 하나 먹으면 어떨까? 하다가"헤이리 문화마을"로 찾아간 곳입니다. 시원하고 큰 고목나무는 없었지만,작은 공원같은 뒷마당이 있는 아름다운 카페입니다. 정말 큰 거대한 사나이가 인사로 맞아줍니다. 그늘에는 앉지 못하여,실내로 들어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깨끗한 쇼파에 앉아서맛있는 팥빙수를 주문하고 이렇게 큰 우유 팥빙수를 시켜서 아내와 둘이 먹게 되었는데,아내도 오랜만에 外出이라 그런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참을 앉았다가 밖에 나오니 가죽 공방이 있나 봅니다.전시용인지 아니면 자가용으로 타고 다니는지주인장의 화려한 오토바이 한대가 있었습니다. 정말 화려하게 장식을 해 놓았네요.멋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