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80 3.5T AWD / 파주 '헤이리 문화 마을'을 가다.
아침부터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2023년의 크리스마스 날인데, 하얀 눈이 펑펑 내립니다. 요즘은 아내가 많이 아파서 "요양병원"에 入院시켜놓고, 面會를 매일 갑니다. 면회 가는 길이 혹시나 눈 때문에 길은 미끄럽지 않을까? 勞心焦思하는 마음으로 미끄러운 길을 다녀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오전이 조금 지나니 눈은 그쳤고, 요양병원으로 가서 아내를 만나고 같이 同伴外出하여 헤이리 문화마을 쪽으로 向하였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와 보는 곳이지만, 아픈 아내가 맛있는 점심을 먹고 싶다길래 인근 식당에 들러 장어구이를 같이 먹고는 '헤이리" 문화마을을 천천히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날이 많이 풀렸다고는 하나 차량 밖에는 아직도 쌀쌀하기만 합니다. 커피는 우리 부부 모두 안 마시기로 하여서 인근의 찻집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