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층간 소음때문에 제주도로 피난을 간 큰 아들과 큰 며느리, 손주를 위해서 오늘은 "빨간 팬더 칼리스타"를 제주도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큰 아들과 손주가 제주도에서 칼리스타를 타보면서 추억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해서입니다. 오후 3시반경에 레카에 싣었는데 밤새 목포로 달려가 내일 아침에 제주도로 가는 배에 실린다고 합니다. 물론, 탁송업체에 위탁하여서 진행하는 일이였고 큰 아들이 내일 제주도에서 차량을 인수하면 되는 일입니다. 장거리를 가는 만큼 흔들리지 않게 단단히 고정을 하였습니다. 칼리스타는 제주도에 8월까지 있을 예정이고 그때는 다시 서울로 올라 올 것입니다. 일단은 목포 선착장을 향해서 떠나는 것입니다. 무사히 잘 다녀 오거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