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은 유난히 몹시 춥습니다. 눈도 거의 폭설 수준으로 내리더니 오늘은 이번 겨울 들어 제일 추운 영하18도까지 내려가는 매서운 추위의 겨울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모든 것들이 다 꽁꽁 얼어버렸습니다. 칼리 창고의 지하수도 얼어버렸고, 사다 놓은 생수병은 안 얼었지만 커피포트에 물을 끓이려고 생수병 뚜껑을 열었더니 갑자기 빙숫물이 되어서 잘 나오지 않는 겁니다. 참 황당하기만 이번 겨울이네요. 하기야 중국의 모처는 영하 53도까지 내려갔다니 그래도 우리나라는 조금은 양호한 편이라나요? 한낮에도 햇볕은 따스한 상태인데 밖은 영하 8도를 가르켰습니다. 1월이라 겨울 날씨가 추운 것은 당연한 처사인데도 모두들 난방비와 전기요금 걱정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을 무사히 사고없이 잘 견디어야 하며 모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