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속으로 지다. 어쩌면 그 길을 갈 수밖에 없었는지 모른다. 그리움을 찾아 헤메이기를 여러날이었으니........ 이제 마음을 접고 겨울속으로 들어가고싶다. 겨울속으로 지고 싶다. 처량한 모습은 싫다. 아니, 그냥 무상의 마음으로 걸어가고 싶다. 그냥 겨울속으로 지고 싶다. 그대, 재규어.............. 재규어 이야기 2008.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