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세월 모르게 잘 지내는가 싶었는데,진짜 어느덧 不惑의 나이에 접어든 필자도이제는 더 이상은 눈이 어두운 것인가 인터넷을 뒤지던 며칠 전에눈에 띈 小說이 김성동의 "만다라"였습니다. 젊은 시절에 한번 읽었던 記憶이 있었지만은세속에 물든 현재의 필자가 읽기에는 조금 부끄럽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그 世俗을 조금이나마 씻고자 하는 마음으로만다라를 다시 읽어 보려 함입니다. 그런데, 序文을 읽다 보니曼陀羅를 쓰신 소설가 김성동 님의 略曆이과거에 "스님"이셨다는 것과 이 소설의 내용이본인 김성동님의 自傳的인 이야기라는 것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 서문을 읽다 보니만다라를 쓰신 소설가 "김성동"님은 고등학교 中退의 학력으로이 멋진 소설을 쓰신 것이며불교 공부를 많이 하셔서 그런지漢文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