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시작을 알리는구례군 "산동마을 산수유꽃 축제"는지난주에 끝이 났지만,필자는 일주일 늦게 4월 31일에 출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추위 때문에 꽃이 조금 늦게 핀다고 하여서일주일정도를 늦게 가게 된 것입니다만,가서 보니 지난주에 왔어야 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하는 유람 길은외롭지 않고 옆에서 자꾸 이야기를 해주니졸음운전도 예방이 되어 좋았습니다.과일도 깎아주고......자꾸만 먹을 것을 주네요.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았습니다. 산동마을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길가에 피어있는 '산수유꽃'들 천지입니다. 개나리꽃도 비슷한 시기에 피어나니 온 세상이 노란꽃 세상입니다. 탑동마을 입구에 피어난 산수유꽃들 활짝 만개한 산수유꽃입니다.모습이 꼭 "황금왕관"을 쓴 것 같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