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있는 큰 아들이 조천읍 인근에 定着한 지도 거의 1년 6개월 정도가 지나갑니다. 서울에서 7살 손주를 키우다 보니, 아파트에서는 층간 소음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서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제주도에서 보내면 어떨까? 하여 제주도로 내려가서 정착한 것인데, 이사를 간지 1년 반이나 되도록 못 가보기도 하여서 이번에 필자 부부가 내려가서 한 一週日을 살아보고 여차하면 한 달 살기나 아니면, 필자 부부도 함께 내려갔으면 하던 바람이었습니다. 제주도에 도착하면서부터 비가 내려서 햇볕 맑은 날은 단 이틀뿐이었습니다. 비가 안 오는 맑은 날을 택하여, 미리 배로 제주도 아들집에 실어다 놓은 "쌍용 칼리스타"를 車庫에서 꺼내어 보니 약간의 타이어 바람이 빠진 것 같아서 조천읍 인근에 있는 경정비 업소..